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 제가 있는 이곳은 안개가 자욱해서 마치 집이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랍니다.
다들 무사히 출근하셨지요?
오늘 아침도 상쾌하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ㅎㅎ
저에게 뉴 소식이 있어 담아왔습니다. 헤헷
바로바로
저의 첫번째 에세이가
제 품안으로 왔답니다아!!!
우와아아아(함성!!!)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니겠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일인데요 하핫
한번 보시겠숩니까? 😉 헤헷
보라보라하게 저의 감성을
담아 보았답니다 :-)
(위)첫번째 페이지,
그리고 (아래)마지막 페이지에요 !
블로그에 올렸던 글씨가 담겨있고,
그 글을 담던 당시, 저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48페이지에 담겨있답니다!
저는 이 소식을 가족 단톡방에 가장 먼저 알렸는데요-
첫번째 후기를 남겨주신 예비형부 😭😭 엉엉 (감동)
“책 읽으면서 순간순간 메모를 하며 읽는데 와닿는게 많더라구요. 이때까지의 삶을 복기해보기도, 그 때의 감정을느끼고 반성하는 시간도 되고. 오랜만에 감성에세이집 읽었던 것 같습니다. 잘 읽고 마음 잔잔한 퇴근길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두번째 후기란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세상에 누군가에게 저의 글이 읽힌다고 생각하니까
매우 부끄럽지만, 알 수 없는 새로운 미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하핫
(아 저의 일기와 같은 글은 두분이 함께해주고 계시네요!!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아 )
그리고, 이번에는
자매품(?) 아닌 모녀품! 인데요 ㅎㅎ
엄마의 책이에요- ㅎㅎ
하루북에서 이 이벤트를 연다고 했을때,
가족톡방에도 공유했는데!
운이 좋게도 엄마도,
저도 둘다 되었답니다 💕
엄마께서는 카카오페이지 전자책도 내신 적이 있으시고,
네이버 밴드 '사진배틀'에서도 대표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아, 이건 tmi 이지만 자랑이라고 하죠.
라디오와 티비에도 글로 소개된 적도 많답니다 하핫
(부모님댁에 많-은 전자제품과 생활용품들을 바꾸기도 했다죠-
'내 일'같지 않은 일들이 많았어요 ㅎㅎ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런일들이? 하는 것들 말이죠 ㅎㅎ
커플시계도 몇세트는 받으신 듯 하고..
세탁기만 빼고 다 바꾸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티비, 김치냉장고 까지도 말이죠...ㄷㄷ
여전히 대단하세요...하하)
이번 엄마의 책을 편집하는 영광이 저에게 돌아왔답니다!
책으로 펼쳐지는 부분임을 감안하면 완전히 완벽한데,
PDF파일로 보면 약간은 미숙한게 다 티가 나더라구요 ㅠㅠ 부끄럽...
그래도, 엄마께서 책을 받아보시고 감동하셨다고 하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
네에!
이 책을 보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면요!!
바로 요기인데요,
하루북 사이트에 집콕 작가 온라인 전시회
'감상하기'를 클릭클릭 !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ㅠㅠ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답니다 ㅠㅠ
흙흙
그래서 제가 아쉬운대로
저의 책 페이지를
💓 가을바람의 노래일부와 함께
영상으로 캡쳐해보았답니다. 😏
(음... 위,아래를 좀 잘랐어야 하는데...ㅋㅋㅋ
귀차니즘이...슬슬....하하.....그냥 올리겠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나요.ㅋㅋㅋ)
'가을바람' 은 얼마전 가을과 함께 불어온 가을바람과 함께 나눈적이 있지요 :-)
2020/09/09 - [#마음에닿는한줄] - [가을바람] 포근한 위로의 계절, 가을에는 '담소네공방'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하루북은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이번에 하루북에서 100명(청소년50명, 성인50명)을 집콕작가로 선정해서 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서울국제도서전(10월 16일-10월 25일)기간동안 온라인 전시 또한 진행하고 있답니다.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데.
그룹지어 함께 책을 만들고 싶은데.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루북의 앱이 잘 되어있답니다-
(웹보다는 앱이 더 잘 되어있고, 제 책에 배경으로 들어간 사진들은 하루북에 준비된 배경으로 활용하였답니다.)
배경을 넣지 않으려했지만, 잘 어울리는 듯 해서 넣어보았어요- 헤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급 마무리를 한다고?ㅋㅋㅋ)
다음에는
강점혁명이라는 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구매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사야할까 하는 고민에 미뤄두었던 책을
언니에게 선물 받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작에 살껄그랬지뭐에요-
(꼭 이렇게 뒤에가서 이런이야기를 한담...ㅋㅋㅋ)
너무 좋았던 이유를 잔뜩 가지고 돌아올께요- 😜 히히
오늘도 '숨' 안에서
들숨 날숨 가득히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기를
바라요:-)
땡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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