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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하늘빛 #캘리그라피/#마음에닿는한줄

[가을바람] 포근한 위로의 계절, 가을에는 '담소네공방'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어느날이네요,

 

 

어제의 담소네공방 두 곡과 함께 비췄던 다른 한 곡을 담아왔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보내는 오늘에 딱 어울리는 음악이에요.(아마도)

 

과슈잉크의 컬러에서 느껴지 듯 차분-한 곡이랍니다.

 

(오늘은 글이 차분-할 예정이니 원치 않으시다면, 살짝- 뒤로가기)

[가을 : fall, autumn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 여름과 겨울의 사이이며, 달로는 9~11월, 절기로는 입추부터 입동전까지를 이른다. 

 

무더위가 가고 찬바람이 돌면서 단풍이 물들고 곡식과 과일이 익는 계절.

여름과 겨울 사이의 계절이며 북반구에서는 보통 양력 9~11월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 표준국어 대사전, 네이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이 때가 되면 저는 가을방학과 옥상달빛의 노래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이제는 담소네공방도 함께 떠올리려구요 ㅎㅎ  

 

말하듯 전하는 가사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가수가 좋고, 멜로디가 좋아 듣게되는 곡들이 많지만,

가사를 들여다보고싶은 구절이 생기는 그런 곡 말이에요.

 

(오늘 이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넘나 좋아여 ㅠㅠㅠㅠ두번 세번 들으세요 ㅠㅠㅠㅎㅎ)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쓰게 된 곡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가 지나는 딱 지금 인거죠! ㅎㅎ

 

아침에 비가 한바탕 오길래 날씨가 안좋으려나... 했지만!

지금 거실창 앞에 앉아있는데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구름도 딱 가-을- 이렇게 적혀 있는것 같아요 ㅎㅎ 

 

(사진넣는다고.....복붙했다가 다 날라갈뻔......등골이 오싹......이게뭐라고....사진을 왜 넣으려고 욕심내서...그래도넣어본다....가을........)

 

 

 

누구보다 평온-한 요즘을 보내고 있지만,

주위에 많은 분들의 소식을 들으며 위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어요.

 


 

모두가 쓸쓸하다고 말하는 가을이란 시간은

알고보면 누구보다 포근한 위로의 계절임을-

 

-담소네공방 '가을바람' 중에서

 

 

 

봄과 가을 불어오는 바람 중에서도,

저는 가을바람을 느낄 때 더 많은 아픈 이벤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가을바람이 쓸쓸하게 느껴진다면, 이 음악을 들으며 조금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까 건강 잘 챙기시구요!

어느때처럼 오늘도 좋은 날 이길 바라요 :-)

 

 

#마음에닿는노래

#하늘빛

 


 

#담소네공방 첫번째 이야기 만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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