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덩이 상태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우리에게 전하는 글, [심플하게 산다]책의 두번째 이야기 (feat.이태원클라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번 '심플하게 산다'의 두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지난번에 [몸]에 대하여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2020/09/01 - [#마음에닿는한줄] -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싶은 나에게 추천해주신 책, [심플하게 산다] 첫번째 이야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싶은 나에게 추천해주신 책, [심플하게 산다] 첫번째 이야기

 

정말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글이 많아서 무엇을 나누면 좋을까 하고 말이죠.

(기록에 남는만큼 나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이죠.)

 

[마음] 을 읽는내내, 그리고 오늘 다시 읽으면서도 참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 많은 이야기를 다 담고 싶은 마음에 접어두기로 내용을 담아둘께요-

(이 뻔한 이야기들을, 저는 불과 얼마전에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겠지만, 이 변화에 참 감사하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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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4.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말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자기 자신을 사랑으로 대하자.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다. 자신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자신을 기쁘고 즐겁게 만드는 행동을 하자. 자신의 진가를 인정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스스로를 하찮게 생각하는 것은 독이나 다름없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살아간다. 그들은 무의미한 행동을 하고, 자신감 없어 하며, 자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불안을 달래기 위해 중독에 빠진다. 하지만 스스로 상처받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면 아무도 상처를 주지 못한다. 고통은 우리가 어떤 사실을 고통이라고 해석 할 때만 나타난다.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해석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고 '온전하게 남아 있으려면 자신의 진가를 발견할 필요가 있다.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달라지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자립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타인의 시선에 대한 지나친 강박 없이 자기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P186. [홀로서기 법칙3: 혼자서 삶을 풍요롭게 하기]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물리적인 고독이 아니라 정신적인 고독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외롭다고 느끼는게 문제라는 애기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겉으로만 혼자로 보일 뿐이다. 그들의 머릿속은 사람과 생각이 살고 있는 세상이며, 수많은 대화가 오가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고독을 즐기자. 고독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고독을 힘든 시련이 아닌 특별한 혜택이라고 여기자. 고독은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거나 일에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이다. 혼자 있는 시간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인생의 새로운 영역에서 꽃피우게 될 씨앗을 심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혼자 있는 게 아니라, 혼자 있는 것을 즐기자.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몇 년은 혼자서 보내야 한다. 혼자 지내는 시간에 대비할수록 잘 지낼 수 있다. 혼자 지내는 것은 배우고 익혀야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알고 보면 혼자서 조용히 할수있는 일은 정말로 많다. 혼자서도 행복하게 지내는 법을 배우자. 책을 읽고, 공상에 빠지고, 창조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자. ... 혼자서 시간을 보내 보면 다른 사람들의 존재도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 고독은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P194. [변화 법칙2: 스스로 빛나기]

 

 다른 누군가의 빛을 빌리지 말고 자기 자신의 빛으로 살아가자. 존경받는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자.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가족, 친구, 고객을 대할 때처럼 자기 자신을 대하자. ...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행복해진다.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남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신의 꿈을 존중하고 자신의 바람을 따라가자.

 

P195. [변화 법칙4: 나에게 달린 일은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무언가를 원하면 불행해진다. 반면, 자신에게 달린 일은 스스로 해낼 수 있다. ... 어쩔 수 없는 일들에는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자. 

 우리는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운명과 건강, 재산, 사회적 지위는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

 

P198.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토르 프랑클은 수용소 생활 당시 '의미치료'라는 하나의 철학 체계를 만들어 냈다. 그는 정신적이거나 심리적인 것이라고 일컬어지는 질병 가운데 많은 것이 사실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실존적 공허 상태에서 비롯된 증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 의미를 소중히 하자. (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10월쯔음 다시한번 나눠 보고 싶어요! ㅎㅎ 제가 정말 고민했던 부분이라 운이 좋게도 세바시클래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 

 

P198. [저마다 품고 있는 다이아몬드]

 

 우리는 모두 원석 상태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하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갈고 다듬을 수록 우리는 더 빛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 언제나 완벽을 향해 가면서 노력하자.

 좋은 음식을 소식하고, 일찍 자고, 운동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매일 매일 자신이 찾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아내자. 검소하게 차려입고, 자신에게 걸맞은 정직한 친구들을 사귀고, 정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을 읽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상식을 실천하자.

 

우리는 원석 상태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하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갈고 다듬을수록

우리는 더 빛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

 

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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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순간에 무언가 떠오르는 노래와 시가 있더라구요!

저와 같은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얼마전 방영된 웹툰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소개된

이태원 클라쓰OST  [돌덩이]_하현우(국카스텐) 와 [나는 돌덩이] 광진 작가님의 시( 책<나는 다이아>)와  인데요!

 

웹툰 작가님이시자 드라마를 집필한, 광진작가님의 시라고 하더군요!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남은 나

나는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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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요 :-)

누가 뭐라고해도 우리가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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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