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름의 휴가를 가진 후 돌아왔습니다.
이곳 저곳 비 피해가 많던데 ㅠㅠ
무사하시길바라요..
저는 휴가 동안 또 한번 드라마의
늪에 빠졌다 돌아왔어요 ㅎㅎ
이제는 OST만 들어도
드라마의 분위기와 몽글몽글한 느낌이
그대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보는 내내 훌쩍이며 볼 만큼 마음 아프지만
참 많은 것들을 떠올리고 생각나게 해주는 드라마.
아마 보신분들께서는 공감하실텐데요!ㅎㅎ
절대 이 드라마 보시라고 쓰는 글 아니구,
제가 아끼고싶은 드라마의
이 느낌을 담아 남기는 것 쯤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
오늘 글귀는
넷플릭스로 다시 본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지안 할머니,봉애 역의 대사이구요.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유일한 가족인,
손녀 지안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계셔서 수화로
전해지는 대사에요
💙
참 좋은 인연이다.
귀한 인연이고,
가만히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갚아야 돼.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거야.
나의 아저씨 中
글씨 하늘빛 /사진 인크로스
드라마를 본 후로
OST만 반복 재생중인데요.
다음엔 나의 아저씨 OST 중 하나의 곡으로
돌아올께요:-)
오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구요!
행복한 오늘이기를 바라요🙏
진심으로...💙
#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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