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얼마 전, 언니에게 책 한권을 선물 받았는데요!
그 책은 바로바로!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이랍니다!!
김인숙 대표님의 강의 이후,
대표님 유튜브를 통해서 이 책을 알게 되었거든요!
(김인숙 대표님과의 첫번째 만남)
2020/07/16 - [#일상을담다] - '뭐해먹고살지?' 고민될때 들었던 김인숙대표님의 강의[청춘,당신이 곧 브랜드]
뭐해먹고살지 문답집을 작성하는 과정에서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하다보니, 의외의 간단한 것들에도 멈칫하게 되더라구요.
나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단번에 찾기 힘들 수 있다'고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그 이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문답집에 포함된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를 일치시키는 과정의 하나인데요.
'남이 보는 나'에 대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결과 단어를 추려보았더니
"차분한 / 배려심 있는 / 진실된 / 성실한 "
이렇게 상위 공통 네가지 단어였고,
"자유로운 / 열정적인 / 신뢰할만한 / 강한" 은
그 다음 나머지 단어들이었어요.
가족들은 정말 하나도 틀림없이 똑같았구요...하하
( 성실한 / 차분한 / 배려심있는 / 신뢰할만한 / 진실된 )
(가족들 말고 지인들을 통하여 답을 듣는 것이
더 좋다고 하셨어요-)
사실 이 내용들을 보면 그냥 '내가 생각하는 나'와 비슷하지만, '내가 되고싶은 나'와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었어요. (물론, 이렇게 바라봐주고 생각해준다니 감사한 일이지만요!)
그 과정을 인지하고
다음(핵심가치와 일의 의미 등 )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아니, 그래요.( 응?ㅋㅋ)
이렇게 인식하고 보았지만 결국 이것들은,
나를 알기 위함이 아닌가요!!!
그런데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저는 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고 깊이있게 많은 시간 투자했다고 생각했지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았던
과거의 나에게는 구멍이 너무나도 많았던 듯 해요.
남이 볼때는
'이정도면 충분한데?, 잘하는데!!' 하더라도
스스로는
'너무나도 부족해, 마음에 안들어' '아직멀었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저 때문....
그러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
언니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
우오아아아아아아아소리질러어어어어어(진지합니닼ㅋㅋㅋㅋ)
이 책을 이렇게까지 포스팅할일인가!!
생각하시겠지만, 저라면 네!! 입니다 ㅎㅎㅎ
나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말이죠!
서론이 남나 길었네요 ....ㅋㅋㅋㅋ
하하
위 영상을 보셨다면 이해가 쉬우실텐데요!
이 책은 사람의 재능을 34가지 강점으로 각 각의 테마를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능: 누구나 가지고 있는 타고난 것. 자연스럽게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 )
그리고 책 안의 ID 코드를 입력하면 진단도 받을 수 있답니다.
나의 재능테마를 1위 부터 34위까지 서열해주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가진 재능이 꼭 '강점'이 아닐수도 있어요.
(강점 :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능력)
그 재능을 투자해야지 '강점'으로 활용을 할 수 있겠지만,
(투자 : 연습, 기술 개발, 지식 기반 구축에 시간을 들임)
미처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강점으로 인식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재능 x 투자 = 강점
재능을 2가진 사람이 5만큼의 투자를 해서
강점 점수를 10 얻는다고 하면,
재능을 5 가진 사람이 똑같이 5 만큼의 투자를 한다면 강점 점수는 25점으로 5배!!!
이렇게,
내가 가진 재능에 투자하는 것의 장점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반면에 약점에 대해서도 관리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재능이 덜 강한 영역에서의 업무를 피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 수 있고, 시스템을 준비해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 혹은 부족한 재능을 보완할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하는 것등의 방법을 말이지요.
진단의 결과에 나온 재능테마들은 순수하게 발현되는 것 만도 아니지요.
내가 가진 재능이 또 다른 재능을 만나 더 극대화 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재능이 극대화 되어 갖는 취약점을 다른 재능이 보완해줄 수도 있구요,
오히려 더 큰 취약점을 만들어내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래 속 진주와 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from GALLUP) 중에서-
이 검사가 100% 나를 확답하여 말해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결과를 보면서 저는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미처 떠올리지 못한 기억들 속에서도 '나에게 재능이었구나' 하고 발견하는 조각들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았으면, 나에게도 모래 속 진주와 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하고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번에 포스팅 했던 이 글이 또 떠오르네요!!
2020/09/03 - [#마음에닿는한줄] - 돌덩이 상태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우리에게 전하는 글, [심플하게 산다]책의 두번째 이야기 (feat.이태원클라쓰)
우리는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이요~
'우리는 원석상태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하다'고 했지만, 사실은 우리 존재만으로도 다이아몬드일지 모른다는 거요~
오늘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아가는 과정을 갖으며
조금씩 차근차근 남겨보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 헤헷
(주말에는 언니의 결혼식이 있어 잠시 다녀오겠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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