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글에 남겨주신 댓글을 읽으며,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듣게 된 곡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저는 평소에
[멜론]으로 음악을 듣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특별히 없으면
'For U'에 담기는 노래들을 재생하곤 해요.
그 중에서도,
[그대 힘을내요]의 재생목록에 담긴
노래를 재생했는데요.
재생목록에는
포스팅 했던 이 노래도 있더라구요^^
2020/05/09 - [#마음에닿는한줄] - [지고있는건 노을이에요, 그대가 아니잖아요. 안녕하신가영] 편안한 멜로디가 좋아요:-)
노래를 듣는데...
'나는 내가 좋아'라는 가사가
자꾸만 반복되는 노래에 '뭐지..?'하고
가사를 들여다 보았어요.
뚜벅 뚜벅
오늘을 걷다
모두 내일을 걷고 있는 듯 한데
뚜벅 뚜벅 나에게 묻다
이 길에 발자국 또한 내가 맞을까
좌절된 생각
끝없는 고민
나를 넘어지게 하고
정해진 성공
더 나은 사람
내 흔적은 하나 없네
나를 잃지마
나는 내가 좋아
천천히 가도
느리게 보여도
뒤 돌아 볼 줄 아는 내가 좋은걸
때론 넘어 지고
주저 앉아도
다시 일어나 걸어 가면 되는걸
[나를 잃지마 _윤수지]
왜 그런날 있잖아요.
나를 예뻐해주고 싶은 날.
그런데,
무의식에 생각을 흘려두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날.
억지로라도
'이런 나도 괜찮다'고
스스로라도
토닥여줘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이요.
그런 날,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때 듣고 싶어서
남겨보아요.
이 곡이 싱어송라이터 '윤수지'의 첫번째 음악이고,
두번째, 세번째 앨범은 CCM 의 음악이더라구요.
사람마다 음악 취향은 다르겠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세요'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좋아서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을의 분위기를 듬뿍 담아
인스타그램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마켓'에서
이벤트로 받은 브러쉬와
파레트에 담긴 색상으로
아이패드 [procreate]를 이용해
가사 담아보았습니다.
헤헷
오늘도 부디 평안한 하루이길 바랍니다!
:-)
#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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