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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하늘빛 #캘리그라피/#마음에닿는한줄

[우리는 또다시 사랑해_마노엘작가님의 책]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이어 마노엘 작가님의 두번째 글을 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좋은 글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정말 심사숙고해서 담아보았는데-!! 

 

작가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은 있지만,

독자마다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그렇죠? 그런거죠...?)

 


 

이제는 정말.

비가 그만 그쳐주었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적실 듯 내리는 비에도. 나는 달이 어디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 이제는 정말로 알 수 있다.

온 세상을 지워낼 듯 흐르는 비에도. 달은 언제나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비교하지 말고, 상처 입지 말자.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누군가의 온전한 품이 있다면, 광활한 밤하늘의 어둠조차 빛이고 설렘이다.

 

누군가를 향해 날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언제나 여행이다. 그 누군가가 반드시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그 사람이 나의 꿈을 믿고 있거나, 나의 비밀을 알고 있거나, 나의 기분에 살며시 닿아있거나. 어쩌면 나의 우울을 대신 슬퍼하고 있거나.

 

내 삶에 한없이 떠오르는 무언가를 향해 날아갈 수 있다면.

한 사람의 삶에 펼쳐진 여행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우리는 또다시 사랑해]중에서-

 

 


이제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 뿐만아니라 달 의 존재도

더 크게 알아차리게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별똥별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한 번도 본적없는 별똥별을 기다리기보다는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서 빛나고있는 달을,

바라보려구요- 

 


오늘 글은 붓펜으로 화선지에 적어서

옮겨보았는데 이 느낌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마노엘작가님의 글 더보기]

2021/01/30 - [#마음에닿는한줄] - 마노엘작가님의 책]우리는 또다시 사랑해_내가 가진 소중함을 잊지 말아요-

 

마노엘작가님의 책]우리는 또다시 사랑해_내가 가진 소중함을 잊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과 함께 왔습니다!! ㅎㅎ 이 책의 두 편을 소개할 건데요! 오늘은 그 중 한편을 먼저 나눠보겠습니다. ㅎㅎ 사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celestial-light-blue.tistory.com


 

다음 한 주도 화이팅하시구요!  

그럼 이만,

저는 여기에서 인사드릴게요-! :-) 

 

 

 

 

 

#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