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이어 마노엘 작가님의 두번째 글을 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좋은 글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정말 심사숙고해서 담아보았는데-!!
작가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은 있지만,
독자마다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그렇죠? 그런거죠...?)
이제는 정말.
비가 그만 그쳐주었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적실 듯 내리는 비에도. 나는 달이 어디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 이제는 정말로 알 수 있다.
온 세상을 지워낼 듯 흐르는 비에도. 달은 언제나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비교하지 말고, 상처 입지 말자.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누군가의 온전한 품이 있다면, 광활한 밤하늘의 어둠조차 빛이고 설렘이다.
누군가를 향해 날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언제나 여행이다. 그 누군가가 반드시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그 사람이 나의 꿈을 믿고 있거나, 나의 비밀을 알고 있거나, 나의 기분에 살며시 닿아있거나. 어쩌면 나의 우울을 대신 슬퍼하고 있거나.
내 삶에 한없이 떠오르는 무언가를 향해 날아갈 수 있다면.
한 사람의 삶에 펼쳐진 여행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우리는 또다시 사랑해]중에서-
이제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 뿐만아니라 달 의 존재도
더 크게 알아차리게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별똥별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한 번도 본적없는 별똥별을 기다리기보다는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서 빛나고있는 달을,
바라보려구요-
오늘 글은 붓펜으로 화선지에 적어서
옮겨보았는데 이 느낌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마노엘작가님의 글 더보기]
2021/01/30 - [#마음에닿는한줄] - 마노엘작가님의 책]우리는 또다시 사랑해_내가 가진 소중함을 잊지 말아요-
다음 한 주도 화이팅하시구요!
그럼 이만,
저는 여기에서 인사드릴게요-! :-)
#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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