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힘이 들 때,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멀리 도망치고 싶은 '그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노래를 가지고 왔어요-
저는 사실 요즘,
아주 괜찮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날에는 요즘같이 괜찮은 나날들이
떠오르지 않기도 하잖아요-
그런 날에는 이런 노래를
재생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위로'라는 단어가 어쩌면
가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날..
노래만으로도 힘이 되기도 하니까요..
가끔 괜찮은 때는
고개를 드는 한 아이가 있어
손을 잡고 일으켜보면
내 손을 잡은 나의 어린 날
세상이라는 골짜기에서
무언가를 찾는 모험가처럼
두려움 없이 아무 의심도 없이
좋은 사람들만 믿고 따라가
매일 조금씩 달이 차오르듯이
온통 상처뿐인 너의 마음도
조금씩 차오르게 될 거야.
이렇게 너무 힘이 들 때는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리고
멀리 도망치고 싶어도
내 손을 놓지 않는 사람들
하림의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중에서
오늘도 평안한 하루이길 바라요-
#마음에닿는한줄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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